 소재지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백악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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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산은 속리산 문장대에서 북쪽 화양동 계곡 방면으로 이어진 긴 능선 위에 솟아
있는 봉우리로 경북 상주와 충북 괴산의 도계를 이루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화강암으로 된 여러 형상의 바위들이 웅장미를 보여주며 자연미를 그
대로 간직하고 있다. 인근에는 낙영산과 공림사 등이 있다.
백악산은 백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산에 올라 작은 바
위들을 넘다보면 백개는 충분히 되리라 생각이 들 정도로 크고 작은 바위들이 널려
있다.
백악산의 묘미는 안으로 들어갈수록 선명하게 드러난다.4개의 바위봉우리가 단찬 기
운을 발산하며 우뚝 솟아 있고 수려한 경관과 경관의 빈 틈으로 폭포수가 쏟아진다.
그중 40m의 폭과 넓이를 자랑하는 옥양폭포는 단연 으뜸이다.
옥양폭포 북쪽의 기암절벽지대 위에는 지붕처마처럼 튀어나온 바위 아래로 석굴이
내려다 보인다. 이곳은 조선조때 수양대군의 딸이 아버지의 음모를 눈치채고 충신들
에게 고했다가 쫒겨나서 숨어 살던 곳으로 유명하다. |
등산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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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 모 : 해발 857m
산행시간 : 4시간 20분
대방리→(30분)→웃대방리→(25분)→수안재→(50분)→819봉→(20분)→돔형바위봉→
(30분)→정상→(10분)→계곡갈림길→(15분)→도계주능선→(30분)→안부삼거리→
(50분)→대방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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